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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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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구강 내 위생관리의 중요성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계속해서 장기화되며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정부에서 말하고 있는 코로나의 감염 경로는 '비말감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주된 전파 경로이자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통로가 되는 구강 내 위생관리에 구강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취, 치주 질환 등 다양한 구강 내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다 보니 구취로 인해 치과검진을 받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취의 대부분은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당뇨나 호흡기 질환 등 전신질환의 영향도 있을 수 있고, 타액이 감..
확 풀린 기온, 심해진 미세먼지, 구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눈에 띄게 기온이 오르며 이제 정말 겨울이 끝났음이 실감 나는데요, 포근해진 날씨만큼 심각해진 게 있다면 바로 '미세먼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크게 결막염, 중이염, 비염, 후두염, 피부질환, 천식과 기관지염, 그리고 심근경색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미세먼지가 구강과 치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왜 그런 영향이 생기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호흡을 할 때 코로 호흡을 하는 경우 코털, 점막 등으로 미세먼지가 조금은 걸러지는 반면, 입으로 숨을 쉴 경우 미세먼지를 걸러줄 필터가 없으니 곧바로 잇몸, 혀, 치아에 미세먼지가 접촉하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안이 쉽..
치주질환의 종류, 치은염과 치주염 비교하기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은염' VS '치주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시나요? 치주 질환이 생겼는데 아직은 증상이 미미하여 잇몸만 조금 부은 정도를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빠른 개선이 가능하죠. 하지만 점점 심해지면 치주염, 치수염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치주 질환의 원인은 결국 청결관리 미흡으로부터 오는데요, 어떻게 관리해 주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치주 질환이란 흔히 ‘풍치’라고도 부르는데요, 청결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강 내에 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치은염의 경우, 질환의 정도가 비교적 가볍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은’이라고 하는 잇몸과 같은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의 질환이죠. 하지만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
칫솔보관을 제대로 못하면 말짱 도루묵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사람 입안에는 약 200억 마리가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침 한 방울에는 무려 1억 마리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매일같이 양치를 하죠. 우리가 매일매일 하루에 2~3번씩 사용하는 물건인 칫솔, 사용 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 후에 칫솔을 헹구고 세워두겠죠? 그런데 칫솔을 놓는 위치, 칫솔을 헹구는 물의 온도 등에 따라 칫솔에 남아있는 세균의 수가 천지차이로 달라진다고 합니다. 치아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 보관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따뜻한 물로 헹궈주기 우리는 양치를 하고 나서 칫솔을 헹군 후 세워두는데요, 칫솔을 헹굴 때 물의 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온도는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입니다. 찬물보다 따뜻한 물일 때 칫솔에 ..
삶의 필수품, 칫솔의 역사와 전동칫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우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것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핸드폰도 답이 될 수 있지만 오늘 말씀드릴 것은 바로 '칫솔'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매일 사용해서 생각지도 않았던 칫솔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또한 현대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동칫솔은 정말 일반 칫솔보다 좋을까요? 오늘 글을 통해 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인류가 만든 최초의 칫솔은 기원전 3천 년경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되었는데 한쪽이 부드러워진 나무 막대기로 크기는 볼펜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나무 한쪽을 다지거나 씹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칫솔로 사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의 형태로 된 칫솔은 16세기경 중국 역사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돼지의 뻣뻣한 털을 대나무 뼈로 만든 손잡이에 박아서..
칫솔,치약 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리 용품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치아 관리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치아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매일 하는 양치를 보다 꼼꼼히 해서 구강청결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구강 전반과 치아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보조 도구들도 사용하는 추세인데요, 어떠한 도구들이 있는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칫솔과 치약입니다. 우리가 이와 잇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매일 사용하며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죠. 칫솔모의 굵기에 따라 일반모, 미세모로 나눌 수 있으며, 너무 오래 사용하여 칫솔모 끝이 갈라지면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치태가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3~4개월에 한 번씩은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치실입니..
국민질병 2위, 치주질환에 대하여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국민 질병 2위, 치주 질환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전에, 국민 질병 1위가 궁금하신가요? 예상하셨다시피 ‘감기’입니다. 감기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치주 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뉩니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 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에게 굉장히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인 '치주 질환'은 입안에 쌓이는 치석, 치태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치석은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서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시어 스케일링을 받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주 질환이 처음에는 약한 증상만 나..
앗몸이 보내는 신호! 애써 무시하고 계신가요? 앗몸이 보내는 신호! 애써 무시하고 계신가요? 평소에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며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한번쯤은 치주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주 질환은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에 나타나는 민감한 반응과 잇몸이 근질거리는 느낌, 식사 후 압박 통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통증이나 불편함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면 잇몸에 문제가 없다 생각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에 치아를 둘러싼 뼈마저 약해져 치아가 점점 흔들리고 발치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치아 사이에 끼는 음식물 찌꺼기가 치석이 되면서 치주질환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석은 대부분 위쪽 큰 어금니 볼쪽과 아래쪽 앞니 안쪽에 잘 생깁니다. 치석에 들어있는 독소가 치주 인대쪽으로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