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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삶의 필수품, 칫솔의 역사와 전동칫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우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것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핸드폰도 답이 될 수 있지만 오늘 말씀드릴 것은 바로 '칫솔'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매일 사용해서 생각지도 않았던 칫솔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또한 현대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동칫솔은 정말 일반 칫솔보다 좋을까요? 오늘 글을 통해 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인류가 만든 최초의 칫솔은 기원전 3천 년경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되었는데 한쪽이 부드러워진 나무 막대기로 크기는 볼펜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나무 한쪽을 다지거나 씹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칫솔로 사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의 형태로 된 칫솔은 16세기경 중국 역사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돼지의 뻣뻣한 털을 대나무 뼈로 만든 손잡이에 박아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럽으로 전파되었는데 유럽에서는 말의 털과 같이 조금 더 부드러운 털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말털이든 돼지털이든 세균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19세기경부터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30년경에 나일론이 발명되었습니다. ‘기적의 칫솔’이라고 불린 나일론 칫솔은 1938년 미국에서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칫솔도 미세모와 일반모로 나뉠 만큼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전동칫솔까지 등장하며 사용자가 매우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 중에 어떤 것이 더 잘 닦이고 치아 관리에 용이할까요?

 

 

이게 더 낫습니다. 라고 딱 잘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인 건 사실입니다. 칫솔이 어떤 종류냐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전동칫솔은 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 혹은 손에 힘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동칫솔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음파가 나오는 전동칫솔의 경우에는 실제로 일반 칫솔에 비해 치아와 잇몸의 박테리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동칫솔이 어색한 분들의 경우 처음 사용할 때는 힘 조절을 잘못해서 잇몸이나 치아 사이사이에서 출혈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동칫솔이든 일반 칫솔이든 상관없이 식후, 취침전에 반드시 성심성의껏 양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치아 사이에 틈이 있어 음식물이 쉽게 끼는 분들의 경우 워터픽이나 아쿠아픽 등의 구강세정기를 사용하시거나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에스플란트는 환자분과의 정직한 소통을최우선 가치로 생각합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환자분께서 편안하고 아프지 않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직하고 진실된 진료만을 선보이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