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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제대로 된 관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세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임플란트 수명이 10년이라는데, 관리를 잘 하면 10년 이상 쓸 수도 있나요? 임플란트 하는 데 거의 1년이 걸리는데 10년마다 이걸 한 번씩 한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임플란트의 수명을 10년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성공률을 고려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많이 대중화되면서 성공률 또한 올랐으며, 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5~30년 동안 별 이상 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임플란트를 잘 관리해 주시면 15년 이상 사용할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임플란트는 관리를 잘 해줬을 시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 부주의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주변 뼈가 녹아버린다면 수년 내에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수술 후 1년 이내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평소 철저한 구강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게 되면서 잇몸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생겨도 빨리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으므로 더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의 칫솔과 더불어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하는 것도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흡연과 음주’입니다. 술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혈압을 상승시키고 그로 인해 시술 부위가 붓게 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 속에서 부산물이 몸의 항염증 작용을 방해해 염증상태를 지속시키고, 잇몸에 고름이 차 이식한 뼈가 녹는 등 임플란트 유착을 방해합니다.

 

 

흡연의 경우도 임플란트 유착을 방해하는데요, 혈액은 뼈 재생에 필요한 세포와 영양분, 섬유질을 공급합니다. 그런데 흡연을 하게 되면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허혈성 상태가 되므로 이식한 뼈가 괴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 육포, 호두, 아몬드, 사탕, 얼음, 엿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자극이 강한 음식도 좋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은 자연치아에 비해 음식을 씹을 때의 충격이 잇몸뼈에 더욱 잘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잇몸뼈에 과한 충격이 간다면 당연히 잇몸뼈 흡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후에는 상태에 따라 3개월 간격이나 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힘들게 식립한 임플란트,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 꼼꼼한 식립과 사후관리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개원 이래 14년간 한자리에서 28,000건이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해 온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으로 언제든 내원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