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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의 하악 전체 임플란트 치료 케이스

오늘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 하악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한 환자분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하악이 무치악 상태는 아니었으며, 6개의 치아가 남아있었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게 된 것인데요, 성공적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완료하여 저작력도 되찾고, 자신감도 되찾으신 사례입니다.

 


초진 때의 모습을 보시면 앞니 사이도 매우 많이 벌어져 있고, 치아 뿌리들이 잇몸 밖으로 많이 노출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지내시다 보니 저작력을 상실한지 오래였으며, 식사에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환자분은 위아래 어금니로 편하게 저작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셨습니다.

 

 

1차 수술로 하악에 남아있던 6개의 임플란트를 우선 발치하고, 양옆쪽으로 총 8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하는 것이 1차 수술 과정이며, 일정 기간이 흐른 후(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픽스처가 잇몸에 튼튼하게 유착되고 나면 지대주와 보철물을 장착하는 과정을 지나 임플란트가 완성됩니다.


최종 파노라마 화면을 보시면 1차 수술 때 발치한 6개의 하악 치아는 브릿지 치료를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릿지는 치아가 없는 부분에 ‘다리를 걸어주는’ 치료입니다. 양옆의 치아를 이용해 다리를 걸 듯 보철물을 걸어 상실된 부분을 채워주는 치료입니다.
자연치아의 경우 브릿지를 부착하기 위해 건강한 양쪽 치아를 갈아내야 하기 때문에 추후 시간이 지나거나 구강관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 양쪽 치아에도 염증이나 충치와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분의 케이스처럼 하악 또는 상악 전체를 임플란트 할 때에는 보철물 제작을 이 모양에 맞게 하면 되기 때문에 식립해야 할 임플란트의 개수를 줄이며 환자분에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최종 모습입니다. 환자분은 환하게 웃으시며 이제 맛있는 음식도 다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을 것 같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치료합니다. 정형화된 치료가 아닌 개개인에게 딱 맞는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