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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사고로 치아를 여러 개 잃었다면 에스플란트의 전체 임플란트

 

어린 시절 유치가 나고, 청소년기에 빠진 후 영구치를 갖게 됩니다. 영구치를 이름처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노년기까지 가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아직 잇몸과 치아가 튼튼한 2~30대의 경우에도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할 수도 있죠. 한두 개의 치아가 아니라 8개~10개, 혹은 그 이상의 치아를 상실한다면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아는 한 개라도 상실하게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아의 빈자리를 방치하게 되면 그 자리로 인접 치아가 쏠리며 전체적인 치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치아가 빠진지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잇몸뼈가 점차 약해져서 추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자 내원하셨을 때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 개만 하기도 무서워서 망설이는데 한 번에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하려면 아무래도 그 두려움이 더 클 텐데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최대한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안전한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운 이유를 두개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립해야 할 개수가 많은 만큼 길어지는 수술 시간

2.    여러 개를 식립하는 동안 버텨야 하는 통증

 

 

이 두 개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 수면마취와 가이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치과 수면마취란, 의식하 진정 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마취과 전문의가 처방한 ‘미다졸람’이라는 약물을 사용하여 환자분을 가수면 상태로 만들고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의식하 진정 법은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취가 된 상태에서도 환자분은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으며, 소변줄 등을 달 필요도 없고, 말을 걸면 대답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가수면 상태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다졸람’이라는 약물에는 ‘선행성 기억상실’이 있는데, 이 특징 덕분에 수술 시에는 의식이 살짝 있는듯하게 느껴지지만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돌아오면 수술 과정이 기억이 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가이드란, 수술 전 3D CT 촬영을 통해 상실된 치아의 X-RAY 및 3D CT 촬영을 통해 잇몸뼈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 촬영으로 얻어진 환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상에서 모의수술을 시행하고, 가장 적합한 모의수술 결과를 토대로 환자 개인에 맞는 임플란트 수술 정밀 유도 장치(가이드)를 제작합니다. 이 가이드를 환자분의 구강에 장착한 후 계획된 위치에 드릴링 방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이렇게 하면 임플란트 식립 속도도 빨라지고, 절개 면적이 줄어든 만큼 회복 속도도 빨라지게 되어 한 번에 여러 개를 식립해야 하는 전체 임플란트에 적합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상담, 수술, 보철, 관리까지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 원장님 1:1 주치의 제도로 진행합니다. 환자분들과의 정직한 소통으로 신뢰를 쌓고 실력으로 신뢰를 굳히는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병원,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