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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리도록 추운 겨울, 구강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1년 365일 신경 써도 모자란 게 건강이죠. 하지만 특히나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전신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구강 건강이 악화되면 전신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추운 날씨 특성상 뜨거운 음식도 자주 먹게 되고 이를 덜덜 떨기도 하는 만큼 조금 더 신경 써서 구강 건강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와 함께 알아볼까요?

 

 

겨울철에는 춥기만 할 뿐만 아니라 건조하기까지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체기능이 저하되는데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관리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물 자주 마시기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이 됩니다. 하루 6잔 이상 물을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산미가 도드라지는 과일(귤, 오렌지 등)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일 가글을 하는 경우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가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역시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뜨거운 음식 주의하기
겨울철에는 뜨거운 커피, 뜨거운 찌개 등을 자주 먹게 됩니다. 추운 바깥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것을 마시거나 먹게 되면 치아에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주기 전에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여 구강의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잦은 음주는 NO
연말 연초에는 술자리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음주는 면역 활동을 저하시켜 입안 세균을 번식시키기 쉬우며 잇몸 염증과 치조골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대한 술자리를 줄이고 잦은 음주를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주 후 반드시 양치질을 꼼꼼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술에 취해서 양치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술에는 당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착색도 유발하기 때문에 음주 후 반드시 양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네 번째, 겨울 스포츠 안전 주의
스키나 보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스포츠입니다. 그만큼 외상 발생률이 높아 치아 손상 및 상실 확률도 꽤 높은 스포츠라고 할 수 있죠.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턱관절 주의
추위에 움츠러들면서 몸이 경직되고 이를 악물게 되어 치아와 턱에 무리한 힘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치고 단단한 음식은 자제하거나 작게 잘라서 섭취하면 턱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올해가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 전신 건강과 구강건강을 잘 살피셔서 건강하게 2022년을 마무리하고 힘찬 2023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