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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좋은 첫인상에 도움이 되는 밝은 미소, 하얀 치아에서 시작된다

 

연예인들의 당당하고 밝은 미소를 보면 참으로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이 이쁘고 치열이 고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연예인들의 치아는 유난히 하얗고 밝기 때문에 더욱더 심미성이 높아지는 것인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먹는 음식들 때문에 치아는 쉽게 착색될 수 있습니다. 하얗고 밝은 색을 잃은 치아를 다시금 하얗게 만들어주는 시술, 치아 미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 미백이란?
치아미백은 변색된 치아나 선천적으로 색이 누런 일명 ‘황니’의 치아색을 밝게 하는 것으로 평소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치아 색을 원래의 색으로 회복시키거나 더 하얗게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치아미백의 원리는 변색된 치아에 과산화수소(H202)와 카바마이드 옥사이드(Carbamide peroxide)가 주성분인 미백제를 도포하여 색소 물질을 산화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치아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미세한 구멍들이 존재하는데 이 미세한 구멍 속에 치태가 쌓이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찌꺼기들이 쌓여 누렇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백제는 이 구멍들 속에 침투하여 색소 물질을 산화시켜서 색을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치아가 변색되는 이유는?
치아는 카레, 커피, 차, 초콜릿, 콜라, 레드와인 등 색소가 든 음식으로 인한 착색과 흡연 시 나오는 니코틴이 치아에 달라붙어 생기거나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치태나 치석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 상황 등이 반복되면서 변색이 일어납니다.


치아 미백은 영구적일까요?
치아미백은 미백제가 치아 속으로 스며들어 치아 속까지 하얗게 만드는 것으로 치아 내 색소 물질이 쌓인다면 다시 누런 이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색이 일어날 정도의 색소 물질이 쌓이기까지는 3~5년 정도가 소요되므로 그 기간 동안 치아미백 효과가 지속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치아미백의 유지 기간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색소가 든 음식의 섭취나 흡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더 오랫동안 미백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가정 내에서 진행하는 자가 미백 제품도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하는 것과 집에서 하는 것에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아 미백 스트립에는 미백제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가 3% 미만으로 들어있습니다. 장기간 사용 시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미백제의 조절이 어렵고 효과가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병원에서 받는 치아미백 치료는 전문가용의 고농도 과산화수소를 이용하며 미백을 위한 전문기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눈에 띄는 치아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전문가 미백제의 종류나 시술 횟수, 미백제 농도에 따라 치아의 시림 정도가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에게 원하는 정도의 치아색상이나 치료방법을 상의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꼭 맞는 맞춤 치아미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확실한 치아미백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에스플란트로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