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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잘못 알고 있는 치아상식! 에스플란트와 함께 바로잡자

 

나이가 들수록 치아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음식물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해야 우리의 모든 신체가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구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잘못 알고 계신 치아상식으로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치아 상식에 대해 팩트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껌을 씹는 것은 치아에 안 좋을 것이다
껌을 씹을 때 단물만 빨아먹고 바로 뱉는 경우에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없지만 껌을 10분 이상 씹으면 좋은 영향도 생깁니다. 계속 껌을 씹을 경우 치아 주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닦여 나갈 수 있고,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과 턱 근육이 강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 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2.     칫솔질은 하루 3번만 하면 된다
칫솔질을 하는 이유는 음식물을 먹은 후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고 위함입니다. 세끼 식사 후에는 물론이고 간식 및 과자류를 섭취한 후에도 칫솔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간식 후에는 물로 가볍게 입안을 헹궈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약해질 것이다
스케일링은 초음파나 치과 기구를 이용하여 치석을 떼어내는 것이지 치아를 갈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치아가 약해지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붙어있던 치석이 떨어져 나가며 일시적으로 시리다는 증상을 느낄 수 있으나 치아에 해로운 것은 전혀 아닙니다.

 

 

4.     구강 청결제로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입 냄새의 원인은 가지각색으로 여러 원인이 존재합니다. 구강청결제 등의 사용으로 입 냄새를 일시적으로 없앨 수는 있으나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면 또다시 입 냄새가 나게 됩니다. 구취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통해 해결하거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또한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가글의 경우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구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세균이 퍼지기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5.     머리가 큰 칫솔이 좋다
머리가 큰 칫솔이 더 잘 닦일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치아를 구석구석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좋습니다. 머리가 큰 칫솔로 구석진 부위를 닦으려다가 자칫 구강 내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높은 강도를 갖고 있는 우리의 치아는 평생토록 이렇게 튼튼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치아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알아차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전반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에스플란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