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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임플란트 식립 후 주의해야 할 점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임플란트의 전체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치근에 해당하는 임플란트를 잇몸에 식립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지난 후 2주 동안 임플란트가 잇몸에 잘 유착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후에 유착이 잘 되어 보철물까지 연결하며 치료를 마무리해도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청결관리도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주의사항과 임플란트 관리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인공치근인 픽스처 식립 후 주의사항입니다.

◆  처방된 약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

  붓기와 통증이 심하다면 2~3일간 냉찜질 실시

  지혈을 위해 거즈는 2~3시간 정도 물고 있는 것이 좋으며, 피와 침은 뱉지 말고 삼켜야 함

  3~7일간은 미지근한 온도의 유동식(죽, 스프)으로 식사

  임플란트가 단단히 고정될 때까지 딱딱하고 질긴 음식 삼가

  수술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혀로 눌러보는 행동 자제

 

 

이 내용은 임플란트 식립 후 튼튼하게 유착되기까지 약 2주 정도 동안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임플란트가 유착이 다 되었다 해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이 과정이 지난 후 지대주를 연결하고 보철물을 올려 치료가 모두 완료가 되었다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임플란트는 실패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임플란트 실패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점점 심해져서 임플란트 뿌리가 흔들리는 상황까지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하고 있는 틈새에 음식물이 쌓일 수도 있으며, 이것이 염증을 일으켜도 신경이 없다 보니 초기에는 알아차리지 못해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고름이 나거나 심한 구취가 발생, 혹은 임플란트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등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염증의 진행이 심각하여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식립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청결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임플란트와 보철물 연결 틈새에 음식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셔야 하며, 치간칫솔, 치실 등을 활용하여 더욱 꼼꼼히 닦아주셔야 합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도 받을 겸 치과에 내원하셔서 임플란트 상태도 점검하면 혹시라도 문제가 있어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임플란트를 더욱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식립한 임플란트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30,000건이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해오며 쌓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식립을 진행하고, 꼼꼼한 관리까지 책임지는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