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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치아건강이 전신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튼튼한 치아는 '무병장수'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구강 CT를 보면 나이대와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화로 인한 질환이 찾아오고 그로 인해 치아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자연치아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대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사람에 비해 10~20년 정도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하니 그 차이가 꽤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아건강이 전신의 어느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지 하나씩 볼까요?

1.     치아와 치매
치아 개수는 치매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노화, 질환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저작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치아의 저작기능은 뇌로 자극을 전해주어 뇌 활성화를 돕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작기능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뇌로 가는 자극이 줄고, 치매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흔히 수험생에게 ‘아침밥을 먹어야 머리가 더 잘 돌아간다’ 라고 말하는 것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뇌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2.     혈관 질환 발생
입속 세균은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세균이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면 말초혈관이 파괴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 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좁힐 수 있고 심장병이나 뇌졸중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3.     소화불량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가 빠지거나 상하면 음식물을 충분히 부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덩어리가 큰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면 위의 무리가 커지고 소화가 어려워집니다. 또 우리는 음식물을 저작할 때 분비되는 침으로 소화를 돕는데 침 분비도 원활히 되지 않아 위와 장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     만성폐쇄성 폐 질환
잇몸 세균이 침에 섞여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면 폐 질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잇몸병 환자는 일반인 보다 폐 질환 위험이 1.5배 높다고 합니다.

 

저작력을 잃게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치매나 소화불량은 인공치아를 통해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치과에 내원하셔서 임플란트나 틀니 등의 치료를 통해 자연자연치 대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저작력을 자연치아의 80%까지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저작력 상실로 인한 치매 위험, 소화불량, 위와 장에게 가해지는 부담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로 어느덧 15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환자분들에게 환한 미소와 튼튼한 저작력을 되찾아 드리고 있습니다. 치아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도가 큽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갖게 되어 노년기까지 쭉 써야 하다 보니 누적 피로가 굉장히 많이 가해지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죠. 아무리 임플란트 기술이 발전하고, 의료진의 실력, 첨단 디지털 장비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내 자연치아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청년기부터 치아 관리를 꼼꼼히 하셔서 오래도록 튼튼한 치아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