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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습관은 개선해야 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턱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갖고 있는 습관들 중에 턱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습관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습관들을 개선하지 못하면 아무리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잇몸 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먹어도 계속해서 턱과 치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턱관절에 안 좋은 습관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 치아를 꽉 무는 습관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저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됩니다. 또 운동을 하거나 힘을 써야 할 일이 있을 때에도 악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치아와 턱관절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입을 다물고 있을 때에는 입술은 가볍게 닿아있지만 치아는 위아래가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치아에 힘을 주어 닿아있게 되면 턱 쪽에 있는 근육들이 수축되어 긴장 상태가 유지되게 됩니다.

 

두 번째, 이를 가는 습관
턱 근육의 긴장상태가 유지되면 잠잘 때 저도 모르게 이를 갈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갈이는 이를 꽉 무는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일어납니다. 대게 잠든 사이에 이를 갈기 때문이죠. 이를 갈게 되면 양쪽 턱관절에 무리를 주면서 주변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갈이는 대부분 잘 때 나타나기 때문에 이갈이의 주된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선이 어렵다면 이갈이 방지 도구를 구매하셔서 끼우고 잠을 자는 것도 턱관절과 치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아를 꽉 무는 습관과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시 치주 질환이 있는 경우 빠르게 진행되어 치아가 더욱 빨리 망가질 수 있으며, 구강 내에 임플란트나 브릿지, 틀니 등의 치료를 진행한 경우 힘이 누적되어 보철물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잘못된 수면 자세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얼굴의 한쪽 부분에만 힘이 가해져서 턱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로 밤새 잠을 자게 되면 상태는 더 심각해지죠. 옆으로 눕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가능한 하늘을 보고 누워서 잘 수 있도록 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니죠? 치아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도가 큽니다. 때문에 노후에도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아 건강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치아 관리에 있어서나 치아 전반에 걸쳐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신곁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