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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이식 필수인가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단단하고 튼튼한 치아, 웬만큼 딱딱한 건 다 씹어먹을 수 있고, 쉽게 부러지거나 다치지도 않기 때문에 언제나 이렇게 튼튼하게 자리할 것만 같았죠. 하지만 우리의 치아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손상을 입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노화로 인해 질환이 생기게 되며 전체적으로 약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교통사고나 스포츠 사고로 인해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져서 임플란트를 하고자 치과에 내원하신 환자분들 가운데 '뼈이식을 선행하셔야겠는데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 계시나요? 임플란트는 잇몸에 식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하려면 튼튼하고 충분한 양의 잇몸뼈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뼈이식이 필수인지, 뼈이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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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치료는 치아 상실 후 치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인데, 치아를 발치하고 나서 (혹은 이미 빠진 치아 자리) 빈 공간을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잇몸뼈가 점차 퇴축되거나 남아있는 치아의 배열이 틀어져 부정교합 또는 치아 무너짐으로 전체 치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때 잇몸뼈가 퇴축된 정도, 잇몸뼈가 흡수된 정도에 따라서 뼈이식 여부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잇몸뼈의 길이가 10mm, 폭 7mm 이하라면 뼈이식은 필수입니다!

 

 

뼈이식 임플란트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곳의 치아를 발치합니다. 염증이 있다면 염증도 깨끗이 제거해야 뼈가 차오릅니다. 발치한 자리의 연조직은 2주 정도면 아물게 되나 안의 뼈가 아무는 데는 4~6주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없어진 뼈는 재생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아물어 든 후에도 움푹 파여있습니다. 움푹 팬 곳에 인공뼈를 채워 막을 덮은 후 봉합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인공뼈는 뼈가 부족한 부분에 자가골 생성에 도움을 주어 단단하고 치밀한 자가골로 대체될 수 있게 해주며, 2~3개월 정도 경과 후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인공뼈와 자가골이 결합하여야 하는 시간이 2~3개월 정도 더 소요되며 결합된 후에는 자연치아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뼈이식 임플란트도 수차례 성공적으로 해내왔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독립된 구역에서 진행하여야 세균 감염으로부터 환자의 안전을 온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8층은 한 층이 통째로 임플란트 전용 수술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술실 입장 전 모든 의료진과 환자는 에어샤워실을 통과한 후 입장을 합니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고 더욱 안전한 수술 진행이 가능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의 환자분들의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여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진료하고, 정형화된 치료가 아닌 개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내원하시어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