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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에스플란트의 '임플란트틀니'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했습니다.

 

상실한 자연치아를 대신하기 위한 치료는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료가 존재하며 햇수를 거듭할수록 쌓이는 임상경험을 통해 더더욱 안전하게 발전하고 있죠. 하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임플란트와 틀니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임플란트와 틀니의 단점은 서로 보완하고 장점은 합해서 극대화한 치료방법인 '임플란트 틀니'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틀니와 임플란트 각각의 특징을 먼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틀니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대신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두 가지가 있죠. 하지만 잇몸에 끼우는 형식이다 보니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잇몸 건강에 좋지 않으며, 5~7년마다 교체해 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저작력도 자연치아의 20~30%밖에 회복하지 못해서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에 끼우는 게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치아 자리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것이므로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주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저작력을 자연치아의 80%까지 재현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죠. 또한 수명도 10년~15년 정도로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높은 초기 비용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시며, 평균 치료 기간을 6개월 정도 잡는 장기치료라는 점도 여러 사람의 발목을 잡곤 합니다.

 

 

이 두 가지 치료방법의 장점을 합한 임플란트 틀니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임플란트를 2~6개 정도 식립한 후 틀니를 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바(bar)나 자석, 똑딱단추와 같은 연결 장치를 사용해 틀니를 끼우기 때문에 입안에서 틀니가 빠질 염려가 없고 질긴 음식도 한결 씹기 편해집니다. 심는 임플란트 개수가 적은 만큼 전체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물을 씹는 느낌이 좋으며 잇몸에 상처도 적게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에도 점진적인 잇몸뼈 흡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틀니는 담당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과 상담 후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일반 틀니(전체 틀니)를 하신 분들 중 틀니가 헐겁고 들썩거려 잇몸에서 잘 떨어지며 잇몸이 아파 고생하고 계신 분, 혹은 임플란트의 비용과 치료 기간이 부담되어 치료를 미루고 계시던 분 또는 장기가 틀니 사용으로 잇몸뼈가 흡수되어 뼈 이식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께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갖게 된 영구치를 정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노년기에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혹은 청년기에도 사고, 질환 등으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또는 임플란트 틀니를 통해 보완하셔야 합니다. 치아를 상실한 자리를 그대로 방치하면 인접 치아가 그 빈 공간으로 쏠리며 치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며, 잇몸이 점차적으로 소실될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08년 개원하여 15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30,000건이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해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수많은 환자분들에게 튼튼한 저작력과 환한 미소를 되찾아드리며 신뢰관계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언제든 에스플란트로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