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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에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이유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자연치를 상실하게 되면 기능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측면이 모두 결여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인공치아를 통해 수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외과적인 수술 과정을 동반하고, 그로 인한 붓기, 출혈, 후유증 등도 동반하는데 이렇게 힘들게 식립한 임플란트 주변에 질환이 발생하여 심각한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치아보다 유난히 임플란트 주변에 질환이 쉽게 생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치아에 존재하는 치주 인대가 임플란트 주변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자연치의 치은 섬유는 백악질에 수직으로 부착되어 있으나, 임플란트 주위 경우는 임플란트에 부착되어 있지 않고 표면에 평행하게 주행합니다. 때문에 세균이 염증의 하방으로 빠른 속도로 전달되게 되는 것이죠. 치주 인대는 골에 대한 자극의 완충작용을 하는데 임플란트 주변의 골에는 자극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어서 골 소실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주변 잇몸의 혈액 공급이 자연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치유가 느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자연치아와 같은 회복 속도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 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에 국한된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이고, 다른 하나는 임플란트 주변 뼈까지 소실되는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더 심각한 상태이며 이를 방치하면 임플란트 부위에서 출혈과 고름이 발생하며 임플란트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전 치주염 치료 및 관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임플란트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수술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완료되어도 새로 복용하는 약이 생긴 경우 담당의에게 알리면 보다 확실하게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08년 개원 후 15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30,000건이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해왔습니다. 이 수많은 케이스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은 물론이며 이후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환자분들과의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식립한 임플란트, 문제가 발생해서 재수술하거나 제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부터 수술, 보철, 수술 후 관리까지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의 원장님이 1:1로 담당하는 에스플란트로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