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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수술시간과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에스플란트의 수면 임플란트

 

사람마다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고소공포증을 느끼고, 누군가는 폐소공포증을 느끼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공포증 중에 '치과공포증'이 있습니다. 치과공포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치과에 내원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그 결과 치아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점점 악화되어 임플란트가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환자분의 상태와 임플란트를 필요로 하는 개수에 따라 다른 방식의 수면 임플란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시행하는 수면마취 중 미다졸람 주사제를 이용한 정주의식하 진정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환자의 혈관을 확보하고 비교적 안전한 진정 약물인 미다졸람을 이용하여 환자를 가수면 상태로 진정시킵니다. 경우에 따라 잠을 주무시는 환자분들도 계시지만 원래 목적은 얕은 수면상태와 자발적 호흡을 가능하게 한 상태에서 공포를 느끼지 못하게 환자분을 진정시키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 방법은 선행성 기억상실의 효과가 있어서 수술 시에는 분명 의식이 있지만 깨고 나면 수술 과정에 대해 기억을 하지 못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이것은 수면마취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환자를 평온하게 진정시키는 요법이라서 오히려 자려고 하면 깨워가며 수술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내과에서 수면내시경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약물이며 수술 전 4시간 금식합니다.

 

 

더욱 깊은 수면마취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어야 할 임플란트가 너무 많거나, 광범위한 치조골 이식술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수술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국소마취 만으로 진행하는 것은 환자가 버티기도 힘들고 수술 후 긴장으로 인한 전신 근육통이나 두통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마취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깊은 수면진정과 치과 전신마취를 진행합니다.

 

 

안전한 마취를 위해서 기도확보 및 혈관 확보는 필수이며 마취과 전문의는 깊은 수면과 마취 상태에서 환자의 혈압, 호흡, 모세혈관, 산소포화도, 맥박을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로 체크합니다. 치과 전신마취에는 근육 이완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자발적 호흡이 가능하고 소변줄을 달 필요도 없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에서 3~4시간 정도 수액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항생제와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서서히 투여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딱 맞는 맞춤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구강상태가 다르고 잇몸상태가 다르듯이 임플란트도 다 달라야 합니다. 구강상태와 임플란트 위치, 임플란트 개수 등에 따라 올바른 수술 방법을 수립하고 진행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08년에 개원하여 햇수로 15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30,000건에 가까운 임플란트를 식립해왔습니다. 결과로서 실력을 입증해내며 신뢰관계를 쌓아오고 있는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