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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임플란트,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임플란트는 심으면 끝이 아닌가요?

임플란트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신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을 뽑으라고 하면, 

이렇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지속적인 관리 없이는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구강질환의 원인인 플라크는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해 만들어진 세균막이며, 플라크를 방치하면 치석이 되어 충치나 잇몸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치아 상실로 보철물이 많아짐에 따라 플라크 침착 부위도 증가하며, 임플란트 주변에도 플라크 침착에 의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면 최악의 경우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면 임플란트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위한 내원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경우 신경을 피해서 잇몸에 식립하는 만큼 자연치아와 달리 잇몸이 붓거나 아파도 빨리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석제거 및 임플란트 점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 하기

평상시 하루 세 번, 식후 3분 내, 3분 동안 올바른 칫솔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덮어 내리듯이 닦는 것이며, 이때 플라크가 잘 끼는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를 잘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을 추천하며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 새것으로 교체해야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식습관 개선하기

임플란트는 수직 압력에는 강하지만 횡압력에는 약합니다. 즉 수평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드신다면 이러한 부분도 고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인공치근이 보철물과 유착되는 과정을 방해해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을 수 있음으로 임플란트 시술 초기에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환자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환자분들이 임플란트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맞춤 임플란트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성 임플란트보다 지지대 폭이 넓어 하중이 분산되어 잇몸에 무리가 적으며 환자 개개인의 잇몸과 알맞게 제작되어 이물질이 끼일 확률이 줄어듭니다.



보철과 원장님 네 분 모두 서울대 박사 출신이시며,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책임지며 환자 한 분 한 분 가족이라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고 계십니다.


올바른 임플란트 관리법 참고하셔서 내 치아같이 오랫동안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