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신경치료 끝났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과에서 신경치료는 언제 필요할까요? 

충치치료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말 그대로 신경까지 오염 되었을 경우 

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오염된 부분을 치료하면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치료를 미룰 수 있어요. 

신경치료는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최종 단계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치과 치료 받는 것을 추천해요.

치아 내부에 염증이 유발되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이기 때문에, 

우선 치아의 상태와 신경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야 해요. 

오염된 신경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한 다음 

신경관과 근관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신경이 제거 된 빈 공간에 충전제를 넣고 

밀봉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완벽히 밀봉하여 더 이상 아플 일 없다라고 생각하면 오산!

완벽하게 신경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덜 가라앉아 통증이 계속해서 유발될 수 있어요. 

신경치료 시작한날로부터 

일반적으로는 2-3일 후에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사라지는데요.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도 도움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고, 소염제도 괜찮은데요.

치과에서 처방해준 약이 있다면 복용하면 되고,

그 외에는 치과에 문의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복용하는 방법이 정확하겠죠? 

약을 먹고나서도 통증이 계속하여 심하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신경치료 받는 중이나 후에는 염증 유발이 될 수 있는 

흡연이나 음주는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해요. 

또한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받고 있는 부위의 

치아 상태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강한 자극으로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며, 

그 부분은 사용을 자제해야 해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통증이나 

한동안 이물감이 드는 것 같은 느낌은 

신경치료 진행했을 때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통증이 그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치과 검진을 꼭 해봐야 합니다. 

또한, 신경치료 진행한 치아를 평소 더 신경 쓰면서 

꾸준한 관리로 자연치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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