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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치아 건강, 잘 지켜지고 있나요? 치주 질환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봅시다.

 

 

 

 

나이가 들면서 치아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되고

망가진 치아를 보며 치아관리에 소홀했던

내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치아건강은 한번 무너지게 되면

다시 처음상태로 복구할 수 없어 어릴 때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주질환, 예방만이

답입니다.

 

치주질환은 흔히 중 장년층의 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들어서 치주질환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치아 관리를

잘 해주어 치주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낮은 연령대에서 치주 질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변화된 생활패턴

소홀한 구강관리,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치아관리가 소홀한 채로

20대가 되고, 그 이후 연령대가 되어도

치아관리가 소홀하게 된다는 점 입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

끈적끈적한 성질이 있어 치아에 잘 엉겨

붙게 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치석이나

플라그로 굳어져 치주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침의

분비량이 감소하여 세균이 활발히 증식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의 강도가 강해지면 치주질환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플라그가 세균 막의

양을 증가시켜 치주질환이 발병하기

적합한 조건을 조성하고 치주질환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평소에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며

입에서 심한 입냄새가 난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치주질환은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의 음식을

섭취하면 민감한 반응과 잇몸이 근질거리는

느낌 또는 식사후의 압박 통증 등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발생하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게 된다면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마저

약해져 치아가 점점 흔들리고 발치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6개월~1년에 한번씩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아야 초기증상을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로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치아 바깥쪽과 안쪽의

씹는 면 등 골고루 잘 닦아주어야 하며,

치아 사이에 끼는 음식물 찌꺼기가 치석이

되기 전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

-에스플란트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