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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경제적 부담을 줄인 노인 임플란트 틀니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아는 음식물을 저작하는 기능 말고도 발음을 명확히 하는 것을 돕고, 심미적으로 안정되어 보이게 하는 기능까지 담당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치아를 노화로 인한 질환, 교통사고, 스포츠 사고 등으로 상실하게 된다면 이를 대체하기 위해 브릿지,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방법에는 장단점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임플란트와 틀니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임플란트 틀니'라는 합리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틀니와 임플란트 각각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틀니의 경우 임플란트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죠. 하지만 틀니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잇몸에 무리가 가고 치조골 흡수가 일어날 수 있으며 나중에 더 이상 틀니를 못 쓰게 되었을 때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작력은 자연치아의 30% 정도밖에 재현하지 못해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먹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심미성이나 기능성 모두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이 임플란트고 무엇이 자연치아인지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저작력도 자연치아의 80% 이상 재현할 수 있어서 음식을 섭취할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인접 치아나 잇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문제가 생긴 치아 자리에만 치료가 가능하죠. 하지만 아무래도 비싼 금액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를 진행하기에는 부담이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으며 임플란트 하나를 진행하는데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까지도 잡는 장기치료로 유명하죠. 또 이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치과에 내원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은 모으고, 단점은 보완한 치료방법인 ‘임플란트 틀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앞쪽 잇몸에 임플란트를 2~4개 심은 뒤 바(bar)나 자석, 똑딱단추와 같은 연결 장치를 사용해 틀니를 끼우기 때문에 입안에서 틀니가 빠질 염려가 없고 질긴 음식도 한결 씹기 편해집니다. 심는 임플란트의 개수가 적은 만큼 전체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물을 씹는 느낌이 좋으며, 잇몸에 상처도 적게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에도 점진적인 잇몸뼈 흡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틀니는 담당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과 상담 후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틀니를 하신 분들 중 틀니가 헐겁고 들썩거려 잇몸에서 잘 떨어지며 잇몸이 아파 고생하고 계신 분, 임플란트의 비용과 치료 기간이 부담되시는 분, 또는 장기간 틀니 사용으로 잇몸뼈가 흡수되어 뼈 이식이 많이 필요하신 분! 여기에 해당한다면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합한 임플란트 틀니를 추천드립니다.

임플란트 틀니에 대해 더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청담동에서 15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으로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