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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잇몸뼈가 모자라다면 뼈이식을 선행한 후 임플란트 진행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아를 한번 상실하면 대체할 방법이 없던 과거에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평균수명이 지금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틀니, 브릿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실한 치아를 대신했죠. 그리고 더 발전하여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한 심미성과 기능성을 재현하는 치료방법인 '임플란트' 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에 바로 식립을 하기 때문에 튼튼한 잇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뼈 성장이 멈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보니 임플란트 환자의 평균연령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튼튼한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많죠. 이럴 때에는 바로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없으며, 뼈이식을 선행해야 합니다.

 

잇몸뼈는 왜 약해질까요?

잇몸은 치조골과 함께 치아를 단단하게 둘러싸고 있습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치주낭 이라는 작은 틈이 있는데 이 부위에 치석이나 세균이 잘 생기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 상태를 방치하면 점점 이가 시리거나 피가 나게 됩니다.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고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결국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데 이때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방치를 하게 되면 잇몸뼈 흡수까지 진행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틀니를 오래 사용한 경우, 선천적으로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도 뼈이식을 선행해야 합니다.

 

 

뼈이식 임플란트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곳의 치아를 발치합니다. 염증이 있다면 염증도 깨끗이 제거해야 뼈가 차오릅니다.

2.     발치한 자리의 연조직은 2주 정도 지나면 아물게 되나 안의 뼈가 아무는 데는 4~6주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없어진 뼈는 재생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아물어 든 후에도 움푹 파여있습니다.

3.     움푹 패인 곳에 인공뼈를 채워 막을 덮은 후 봉합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4.     인공뼈는 뼈가 부족한 부분의 자가골 생성에 도움일 주어 단단하고 치밀한 자가골로 대체될 수 있게 해주며 2~3개월 정도 경과 후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5.     뼈이식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보다 인공뼈와 자가골이 결합하여야 하는 시간이 2~3개월 정도 더 소요되며 결합된 후에는 자연치아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일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은데 이 과정을 생략해버리면 임플란트가 제대로 유착되지 않아서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임플란트는 환자분에게 부담되는 통증도 후유증도 꽤 큰 치료인 만큼 한번 할 때 제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 1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30,000건에 가까운 임플란트를 식립해왔습니다. 전원 서울대 치의학박사 출신 원장님들의 검증된 실력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통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