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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아스피린 복용 중인데 임플란트 해도 될까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자연치아를 대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임플란트, 과거에는 틀니가 더 대중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 그리고 의료진의 실력이 많이 발달되어 임플란트 역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문제가 있는 치아를 발치하고 (혹은 이미 발치된 자리) 그 부위를 절개하여 임플란트 지대주를 심습니다. 이후 잇몸이 이 지대주를 튼튼히 잡아 고정이 되면 위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색과 형태를 띠고 있는 크라운을 올리며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동반하다 보니 절개로 인한 출혈, 붓기, 통증 등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면 임플란트 전후로 아스피린을 끊어야 합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당뇨병을 앓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이라는 약을 복용하는데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아스피린은 출혈이 발생했을 때 잘 멎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하고 임플란트 기둥을 심는 과정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아스피린 복용 중에는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전후로 며칠간은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분께서 임의로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는 것은 다른 질환이 있기 때문에 치과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처방해 준 것인데 이를 환자분 판단으로 중단했을 시 다른 질환이 심해지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해졌다면 치과에서 상담을 진행한 후 내과 주치의에게 수술 일정을 말하고 아스피린을 잠시 중단해도 되는지 다른 주의사항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전 6일 정도는 아스피린 복용을 멈추고, 수술 후 다음날부터 다시 복용을 합니다. 환자분에 따라서는 수술 전 3일, 수술 후 2일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환자분의 질환 상태, 임플란트 수술의 난이도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반드시 아스피린 복용을 멈춘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만일 아스피린 복용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시 출혈이 멎지 않아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복용 중인 약과 병력에 대해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출혈을 가능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가이드 임플란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술 전에 모의수술을 진행해서 완벽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유도 장치인 가이드를 제작합니다. 실제 수술 시 이 가이드를 환자분의 구강 내에 장착하고 절개방식이 아닌 드릴링 방식으로 식립을 완료합니다. 때문에 출혈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를 담당하고 계시는 보철과 원장님 네 분 모두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으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뇨나 기타 전신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던 환자분들의 수술도 수차례 성공적으로 해내왔습니다. 임플란트 잘하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으로 언제든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