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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덴탈케어

치아가 너무 많아요 VS 모자라요, 결손치와 과잉치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우리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총 28개인데, 가끔 이보다 적거나 이보다 많은 치아를 갖고 계신 분들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송곳니가 결손치여서 22살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친구도 있는데요, 그 친구의 케이스를 듣기 전까지는 결손치나 과잉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결손치와 과잉치의 특징과, 어떠한 관리 혹은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아는 임신 기간 중에 모두 생성됩니다. 임신 6~8주경 유치가 만들어지고, 약 20주가 되면 영구치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어금니는 처음부터 영구치이며 출생이 다가올 때 즈음 생깁니다.

즉, 우리는 태어날 때 이미 모든 치아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손치란, 치아 개수가 본래보다 적게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매우 드물게 모든 치아가 없는 무치증부터, 한 개나 두 개 또는 10개 이상의 치아가 없는 부분 무치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후속 영구치가 결손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대부분 유치를 잘 관리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사용하고, 성인이 된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유치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유치는 영구치에 비하여 뿌리도 짧고 충치가 생길 확률도 높기 때문에 조기에 탈락할 우려가 큽니다. 그렇게 되면 탈락된 치아의 공간으로 주위 치아가 쓰러지고 대합치는 정출이 되면서 모든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잇몸은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없는 약한 악골이기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다른 형태의 간격 유지 장치를 사용해 그 공간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과잉치란, 영구치가 일반적인 사람보다 많은 것을 말하며 적절한 시기에 외과적 수술을 통해 제거해 주면 되기 때문에 결손치에 비해서는 쉬운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치에는 정방향 과잉치와 역방향 과잉치가 있는데, 역방향의 경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과잉치의 위치와 후속 영구치와의 관계, 그리고 환자의 나이와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시기에 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과잉치와 결손치 모두 어린시절에 미리 파악해놓은 후,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며 그때까지 올바른 관리를 통해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치과,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 꼼꼼한 진단과 계획을 통해 해결하셔야 합니다. 전원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 원장님들이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환자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진료하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과 함께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결손치와 과잉치를 무리없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전원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 원장님들의 1:1 주치의 제도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받은 치위생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케일링, 단순검진 등과 같은 시술부터 임플란트와 같은 고난도 수술까지 모든것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으로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