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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아가 빠졌을 때 진행하는 임플란트는 인체에 해가 없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턱뼈에 식립해 치아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게 하고 그 위에 크라운을 올려 치아를 대신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현재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임플란트가 과거에 비해 매우 대중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영구적인가요?"라는 질문의 답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입니다. 임플란트는 관리를 잘해주면 15년~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관리를 소홀히 해주면 수년 안에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에 실패하게 되면 임플란트 재수술이라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실패 없이 반영구적으로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하는 1차 수술 후 주의사항입니다. 이 치료 과정은 임플란트 치료 중 가장 중요한 단계이므로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지켜주셔야 합니다.

 

1.     거즈는 지혈을 위해 1시간 정도는 물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혈을 위해 침이나 피는 뱉지 말고 삼켜주세요.

2.     수술 부위에 따라 다소 부을 수 있어 냉찜질이 필요합니다.
냉찜질은 주무시기 전까지 10분 실시, 10분 휴식을 반복해서 진행해 주세요.

3.     수술 당일에는 무리한 운동, 목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
혈압이 올라가면 지혈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하루 이틀 정도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세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5.     1차 수술 후 당분간은 시술 부위에 칫솔질을 하지 말아 주세요.
다른 부위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진행하고, 시술 부위는 가글 소독만 해주세요.

6.     최종 보철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는 시술 부위를 조심해 주세요.
시술 부위로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씹는 것을 삼가해주시고 되도록 혀나 다른 것으로 시술 부위를 밀거나 만져보는 등 자극을 주지 마세요.

 

 

이렇게 인공치근을 튼튼하게 식립했다면 그 위에 임시 보철물을 올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최종 보철물을 올리면서 완성되게 됩니다. 긴 치료 기간과 단계들이 지나가고 나면 해방감과 함께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리를 대충 하게 되는 것인데요, 임플란트에 충치가 생기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임플란트 주변으로도 얼마든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연결기둥과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고 깨끗이 제거되지 않아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해지면 임플란트 연결기둥이 흔들리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결국엔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식립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칫솔질뿐만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등을 활용하여 보다 꼼꼼하게 청결관리를 해주어야 임플란트를 보다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빼먹으시면 안 됩니다. 임플란트를 완료한 후 첫해에는 1년에 3~4번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구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소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진행하여 이물질과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면 보다 튼튼하게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식립한 임플란트, 실패로 돌아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이 함께 관리해드리겠습니다. 결과로서 실력을 입증해낸 치과병원, 믿을 수 있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으로 언제든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