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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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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면마취와 전신마취의 차이는 무엇일까 [에스플란틑 치과병원] 병원을 가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죠. 그중에서도 유난히 가기 싫은 병원 1위를 뽑자면 다름 아닌 '치과'일 것입니다. 유난히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계신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치과에서 나는 치료 소리, 치과 체어가 주는 긴장감, 실제로 겪어본 아팠던 치료 등으로 인해 치과공포증이 생기고 치과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아는 다른 피부에 비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방 알아차리기가 어렵고, 눈에 띄는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미 매우 심각해졌을 수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이러한 분들도 부담 없이 치과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치과 수면마취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식하 진정 법이라고도 불리는 치과 수면마취는, 마취과 전문의가 처방한 약물(미다졸람)을 이용하여 환자분을 가수면 상태로..
치아에도 멍이 든다! 방치하면 잇몸, 뿌리 염증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실수로 선반에 무릎을 박으면 그 부분에 멍이 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피부 속 혈관이 터지면서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간 혈액이 밖으로 비치는 현상인데요, 이러한 현상이 치아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인 피부랑 다른, 딱딱한 치아인데도 멍이 든다니? 그런데 치아에 든 멍은 꽤 오랫동안 아무런 통증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게 쉬운데요, 안 좋은 경우에는 잇몸, 뿌리로 염증이 번져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치아에 멍이 생겼다면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사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 내부에도 일반 피부조직처럼 모세혈관이 퍼져 있습니다. 딱딱한 음식을 먹어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식사 시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치아를 툭툭 치는 습관 등으로 인해 단단한 무언가와 ..
이름만 예쁜 사랑니, 꼭 빼야할까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이름은 정말 예쁜 사랑니, 사랑니는 왜 사랑니일까요? 사랑니는 우리 전체 구강 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자라는 제3대구치 (어금니)입니다. 보통 17세에서 25세 사이에 나게 되는데 이때 첫사랑을 앓게 되는 시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 사랑니의 통증이 첫사랑으로 마음앓이를 할 때의 통증과 비슷하다는 의미도 있다고 하죠. 그런데 왜 사랑니는 나면 빼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걸까요? "그냥 어금니처럼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의 글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사랑니를 그냥 어금니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하지만 어떤 이유로 발치하는 것이 좋은지, 또 어떤 경우에는 반드시 발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가 밖으로 올바르게..
빠진 치아, 그대로 두면 치매까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학창 시절에 '아침밥을 먹어야 공부를 잘한다'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것은 어른들이 그저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게 하기 위해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치아를 이용하여 저작을 하는데, 이 기능을 통해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를 편하게 하는 것 외에 뇌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아침밥을 먹으면 뇌가 더 활성화되어서 그날 학교에 가서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죠. 나이를 먹어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면 저작기능이 약해져서 수년 후 치매 발병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일본 나라 의과대학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치아건강이 나쁘고 치아 수가 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가 최대 1.7배까지 높았다고 합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의 연구 발표..
치아건강과 치매, 연관이 있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것을 '소화'라고 합니다. 소화는 위장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거 아시나요? 소화에는 음식물을 씹는 작용에 의한 기계적 소화와 소화 효소에 의한 화학적 소화가 있습니다. 이 기계적 소화는 치아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전체 소화의 약 10%는 이때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치아기능을 잃으면 소화 기능도 떨어지고, 뇌 활성화도 느려져서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 기능이 정상인 그룹의 평균 치아 개수는 14.9개인 반면에 치매 환자 그룹의 평균 치아 개수는 9.4개로 나왔다고 합니다. 윗니와 두개골이 연결되어 있기..
사랑니, 꼭 뽑아야 한다면 에스플란트만의 편안한 사랑니 치료 사랑니는 아래위 턱의 영구치열 치아 중 가장 안쪽에 나오는 세 번째 큰 어금니입니다. 사랑니는 구강 내에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로 보통 사춘기 이후 17~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이며 특히, 새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모두 가지고 있을 경우 위아래턱 좌우에 한 개씩 총 4개인데 약 7%의 사람에게는 사랑니가 아예 없기도 하며 입안에 가지고 있거나 나오는 개수는 1개부터 4개까지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사랑니, 반드시 발치해야 할까요? 사랑니가 올바르게 난 경우 관리만 잘하면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칫솔이 닿기 어려운 위치에..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기위해 에스플란트의 어금니 임플란트 우리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총 28개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위치했느냐에 따라서 주로 담당하는 역할도 달라지는데요, 그중에서도 '어금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금니는 '저작기능'을 가장 많이 담당하는 치아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 잘게 부숴서 위에서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죠. 어금니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져서 전신 건강 악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된 기능이 저작기능이다 보니 그만큼 튼튼한 강도를 갖고 있지만 딱딱한 음식을 씹어야 하는 상황에도 많이 노출되어 파절될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은 치아입니다. 만약 어금니가 기능을 상실했다면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재현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통해 복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어금니는 깊숙이..
손상된 치아, 발치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는 에스플란트의 신경치료 신경치료는 충치를 치료할 때 흔히 사용되는 시술입니다. 동시에 고통스럽다고 악명 높기도 하죠. 신경관 내부에 오염된 신경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섬세하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없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으면 환자분에게 가해지는 통증도 커지게 됩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섬세하고 안전한 신경치료를 위해 첨단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제때 받지 않아서 치아의 기능이 계속해서 상실되면 이후에는 임플란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치아의 기능을 되살릴 수 없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충치가 심해져 치아 뿌리나 치아 신경까지 염증이 발생한 경우 ■ 외상으로 인해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거나, 흔들리는 경우 ■ 치아가 심하게 마모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