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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나는 시기 정해져 있나요?” 사랑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사랑니 나는 시기 정해져 있지만 모두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랑니 나는 시기와 함께 사랑니와 관련된 재미있고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해 드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사랑니의 유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사랑니의 유례는 치아가 자라날 때의 고통이 마치 첫사랑의 아픔과 같이 아프다~ 라고 해서 사랑니라 불리게 되었는데요.

원래 사랑니의 위치에 자라나는 치아는 큰 어금니 중에서 세 번째 위치한 치아라 하여 제3구대 구치라고 말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사랑니 나는 시기가 언제인지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사랑니의 시작은 17 ~ 25에 자라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치아는 생후 6~8개월부터 자라기 시작해 생후 2년이 지나면 20개이상의 치아를 가지게 됩니다.

다른 치아와 비교 하였을 때 엄청 늦게 자라는 편인데요.

 

사랑니라는 것이 단편적으로 보면 어금니가 1~4개 정도가 더 생기는 것이라 반가울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사랑니가 난다고 하면 무서워하고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아마 사랑니 나는 시기와 큰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17~25세에 늦게 사랑니가 자라게 되면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치아간의 자리를 밀어내거나 매복사랑니로 자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니다.

 

이러한 경우 다양한 불편함이 동반되는데요.

칫솔질을 통한 관리로는 쉽게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아 치태가 쌓여 충지를 유발시킵니다.

또 한, 사랑니가 계속 자라나면서 올바르게 자라나지 않을 경우 옆에 있는 다른 치아에게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해 치열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을 주는 사랑니 그럼 모든 사람들이 자라는 것일까요??

 

모두가 자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리자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니가 자라지 않는 사람들은 약 7%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경우에 한 명의 사람에게 1~4개의 사랑니가 자라 난다고 합니다.

사랑니 나는 시기에 맞춰 본인이 사랑니가 몇 개 자라는 등을 확인 하고 치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사랑니는 무조건 발치 해야만 할까요?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 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니로 인해서 치아가 옆으로 밀린다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발치를 하면 되는데요.

혹시나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 자리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거나, 치아관리가 올바르게 된다면, 오히려 자연치아이기 때문에 뽑지 않은 것이 훗날 환자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사랑니를 뽑는 일은 간단한 시술이 아닙니다.

사랑니의 경우 신경이 모여있는 아래 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하조골 신경을 건드리지 않게 발치 해야만 부작용이 없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전문적인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사랑니 나는 시기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셔서 꼼꼼한 진단을 받아 사랑니 발치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