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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임플란트

임플란트 식립한 후 사후관리에 신경쓰고 계신가요?

 

 

임플란트 식립한 후

사후관리에 신경쓰고 계신가요?

 

 

 

 

자연치아를 대신하여 임플란트를 심은 후

자연치아보다 더 튼튼하고 단단하다고 생각해

관리를 방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 후에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시술전보다 상황이 더 나빠져

구강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자체가 썩지는 않지만 임플란트를

심은 주변 잇몸은 자연치아보다 취약하여

제대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변이 자연치아보다 취약해지는

원인은 자연치아보다 임플란트 주변에

존재하는 혈관이 적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주변엔 콜라겐 성분이 들러붙어

자연치아보다 주변조직에 혈관이 가므로

염증이 생긴다면 자연 치유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자연치아 내부 속에는 신경이 존재하여

시리거나 쑤시는 등의 통증을 느끼지만

임플란트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신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침투하였을 때의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잇몸과 임플란트 뿌리까지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기 전까지는

이상을 느끼지 못해 초기 치료가 어려우며

치주병을 키우게 되는 꼴이 됩니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감싸주어 턱뼈를 치아에

고정시키고 염증세포를 내보내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치주인대가

존재하지 없습니다. 이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쉽게 동요하게 되는데 이 틈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임플란트는 문제가 생겨도

초기에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에는 자연치아보다 훨씬 세밀하게

관리해야 하며 정기검진을 통해

구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상을 느끼지 않아도 3개월~6개월 간격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으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며 관리를 해야하고 임플란트 수술 후

흡연은 잇몸뼈가 임플란트에 제대로

들러붙지 못하여 성공률이 떨어지므로

최소한 임플란트가 자리를 잡는 기간의

흡연은 금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

-에스플란트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