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에스플란트이야기

제2의치아인 틀니 , 잘못 관리하면 구강문제로 이어집니다. _올바른 치과정보알기 7.

 

 

 

 

 

 

 

 

 

 

 

 

 

 

 

 

인공치아중 가장 쉽게 접하는것은 [틀니] 입니다.

 

[틀니]잇몸에 치아모양의 틀을 끼워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탈착형 인공치아인데,
탈착이 되기 때문에 관리가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관리가 까다로운

 인공치아 중 하나입니다.

 

틀니는 잇몸에 끼우는 형태로
음식을 먹을때 잇몸과 틀니 사이에

 음식찌꺼기가 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김치나 카레와 같은 착색이

 잘되는 음식을 먹을경우

 틀니의 색상이 변화되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식사를 한 후 연마제가 없는

 틀니전용 치약으로 세척을 하거나
흐르는 물에 헹군 후 착용해야 착

색과 이물질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으로 세척하게 되면
연마제로 인한 마모가 생기고,

생성된 마모 틈새로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입냄새나 의치성 구내염등의

 구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정되지 않는 일반 틀니의 경우

 틀니전용 부착재를 이용하여

입안에 고정하기도 하는데
이 접착제는 일반적인 세척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아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구강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틀니는 보관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틀니는 공기중에서도 쉽게

변형이 될수 있고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표면이 마르게되면

이물질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등
보관시에는 반드시 물속에 담궈 보관해야하며
장기간 보관할때 물을 자주 갈아주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틀니를 오래 착용하다보면

잇몸뼈가 흡수되어 틀니가 헐거워져

사용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치과에 방문하여 그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낮동안 지속적으로 틀니를 착용하였다면

취침 할때에는 틀니를 빼고
잇몸이 휴식할 수 있게 해주어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년기에 많이 사용하는 틀니 ,

 올바르게 관리하여 건강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
- 에스플란트치과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