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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스플란트이야기

올바른 칫솔 교체 시기는 ?

 

 

 

 

 

양치질을 잘 해주어야

치아와 잇몸의 관리가 잘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적어도 3번은 양치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양치질에 중요한 칫솔!

 

우리는 무심코 칫솔을 사용하다가

칫솔의 모양이 변하거나 다 닳고

오래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칫솔을 바꾸곤 합니다.

 

그렇다면

 

칫솔의 올바른 교체시기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칫솔은 보통 습기가 많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화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은

 세균이 다량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고,

그렇게 오염된 칫솔로 양치질을 하면

구강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칫솔로 옮겨 붙어지면 3일정도 생존하게 되는데

 

썩은이가 있거나 잇몸병이 있을 때는

 세균이 옮겨 붙어

그 칫솔을 다시 사용한다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다시 입안으로 넣는 행위 인 것 입니다.

 

 또한 사용기간이 오래된 칫솔

 칫솔모의 탄력이 떨어지고 

치아 사이사이 노폐물들을

세밀하게 제거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닦이지 않은 부분에 치태가 쌓이게 되어

 구강 건강을 해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습관에 따라

 칫솔의 수명은 각각 다르지만

칫솔이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칫솔을 바꾸는 주기는

 

적어도 2~3개월 정도에 한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의 보관법]

 

또한 중요한데,

화장실 내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보이지는 않지만 상당히 넒은 공간까지

 대장균이나 세균들이 날아 흩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칫솔에 세균들이

접촉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화장실내에 보관한다면

변기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변기 뚜껑을 닫고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또한 칫솔을 쓰고 난 후에

물기를 털고 칫솔을

햇빛에 잘 건조시켜

 살균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올바른 칫솔 살균법]

 

칫솔 살균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1. 햇볕에 잘 말리기

(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칫솔꽂이에 꽂아서 바짝 말려줍니다)

 

2.베이킹소다를 사용하기

( 식용 베이킹소다를

한 숟가락 넣은 차가운 물에

칫솔을 10분간 담군 후

 꺼내어 잘 말려줍니다.)

 

3.소금물을 사용하기

(굵은 소금을 두 숟가락 정도

 찬물에 넣고 잘 녹인

다음 칫솔을 30분간

담갔다가 물로 씻은 후 말려줍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칫솔을 살균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주기적인 교체나 살균 소독기를

사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만들어 주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칫솔에서 번식한 세균으로부터

잇몸질환 또는 충치발생률을 높이며

 교차감염으로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칫솔을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3개월에 한번씩 꼭 교체해 주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