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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부작용이 발생하는 이유, 재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임플란트의 장점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심미성 덕분에 사람을 마주할 일이 많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또 자연치아의 80% 정도까지 재현 가능한 훌륭한 저작력으로 음식물 섭취에 제한이 없어서 보다 윤택한 삶이 가능하게 됩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하는 치과도 많아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부작용 발생 확률도 조금씩 높아지고, 임플란트에 실패하여 재수술을 하는 사람도 종종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어떤 이유로 생기는지, 재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부작용 원인 1.
잘못된 임플란트 식립 (의료진의 숙련도 부족)


의료진의 실수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주로 식립 직후 바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플란트가 제대로 유착되지 않거나, 과하게 출혈이 계속되거나 붓기와 고름이 심각한 경우 식립 과정에서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힌 다음 추후에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한 면밀한 진단을 하는 치과,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를 찾으셔야 하며, 정형화된 치료가 아닌 개개인에게 딱 맞는 임플란트 계획이 필요합니다.

 

 

부작용 원인 2.
식립 후 환자분의 관리 미흡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이물질이 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누적되어 잇몸에 염증을 발생시키고, 점차 심해지면 임플란트 부위에서 고름이 나거나, 뿌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다 보니 이러한 증상을 초기에 알아채기가 힘들어서 조기 치료가 어렵고, 결국 임플란트 실패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임플란트의 상태를 체크하고, 최소 1년에 1회는 스케일링을 받음으로써 청결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 말고도 환자분의 관리 미흡으로 인해 1~2년 안에 보철물이 부서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80% 가까이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기는 하지만 너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임플란트는 물론이며 자연치아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도 식립 전 3일 정도와 식립 후 2주 정도는 금연과 금주를 지켜주시는 것이 좋은데, 이를 잘 참지 못한 경우 임플란트 픽스처가 잇몸에 유착되는 것을 방해하여 임플란트 식립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임플란트를 재수술하는 경우는 광범위한 골 파괴를 동반하게 됩니다. 골 파괴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재시술이 불가능하므로 골 유도 재생술, 자가골 이식술, 블록 골 이식술 등과 같은 특수한 술식을 통하여 골 형태에 대한 회복이 먼저 이루어진 뒤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합니다. 한번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한 부위에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처음 골 상태가 좋은 부위에 심는 것보다 훨씬 고난도의 수술이므로 임플란트 분야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필수입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를 담당하고 계시는 원장님 네 분 모두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원장님들이 첫 진단부터 수술, 보철, 사후 관리까지 1:1로 담당하는 담당 주치의 제도를 15년째 고수해오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잇몸 상태가 다르고, 치아가 다르듯이 임플란트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형화된 치료가 아닌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딱 맞는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 임플란트 잘하는 에스플란트로 언제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